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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보통신부, 정품SW사용 모범 기관 선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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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7-12-14 조회수 : 16,327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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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사는 13일 '2007년 정품SW사용 모범 기관'으로 선정되었습니다.
이번 선정 대상은 정품 소프트웨어 100% 사용, 관리능력 및 직원교육등에
모범을 보인 9개 기관이 선정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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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보통신부 보도자료

정보통신부는 13일 정통부 대회의실에서 정품SW사용 및 관리능력이 우수한 9개 기관을
‘2007년 정품SW 사용 모범기관’으로 선정,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여하고
모범기관 인증마크를 부여했다.

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슬림코리아, 한국번디, 비앤지스틸,
"티엠씨", 해양도시가스, 에이치에이치아이, 하림, 한국전력공사 강원지사,
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 9개 기관이 선정됐다.

각 지역별 체신청 소속 특별사법경찰관의 방문실사를 통해 선정된 이들 모범기관은
사내에서 사용하는 SW의 정품사용율이 100%인 것으로 나타났다.

이들 기관은 정통부가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SW점검용 프로그램 등으로
사내의 SW사용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직원들의 불법SW 사용을 차단하고,
SW관리전담부서를 통해 SW구매와 배포 및 후속조치 등을 시스템화하고 있는 것으로
조사됐다.

특히, 직원들의 업무 분석과 SW수요조사를 토대로
SW자산 운영 및 구매계획을 수립하고, SW관리전담부서의 사용허가를 받지 않은
SW에 대해서는 설치경로와 정품여부 등을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사내의 불법SW 사용을
차단하는 등 철저한 SW관리 노력이 돋보였다.

예방적 측면에서도 직원별로 정품SW사용 서약서를 받아
SW불법복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, 정기적으로 정품SW 사용 및
지적재산권 보호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간부진들이 정품SW사용을
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
정통부 관계자는 “공공기관이나 기업체에서 정품SW를 사용함으로써
경영관리상의 폐해를 예방하고 업무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SW라이선스 관리 등에 대한
무료 컨설팅을 지속하는 등의 SW지재권 교육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 끝.

소프트웨어진흥공단 소프트웨어 정책팀 김은일(www.mic.go.kr)